그림에 향기를 입히는 조향사와 |
그림과 향, 맛이 어우러진
FIDELIO의 <그림식탁>
이번 그림식탁은 '서양미술'을 주제로
새로운 맛과 향, 그림을 준비했습니다.
그림에 대한 설명과 그 그림을 담아낸 향,
또 거기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한
음식과 5종의 와인 페어링까지.
오직 FIDELIO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탈리안 다이닝 코스와
전문 호스트의 그림 해설,
그리고 와인 페어링을 만나보세요.
1. 피터르 브뤼헐 <농부의 결혼식>
‘농부의 화가’라는 별명을 가진 네덜란드 화가 브뤼헐은
주로 민속, 속담, 이야기에 바탕을 두고
하나의 풍경 속에 농촌생활로부터 받은 영감을 화폭에 담았어요.
그림 속에 담겨 있을법한 따뜻한 토마토 스튜로 오늘의 다이닝을 시작합니다.
WITH
피델리오 시그니처 토마토 스튜와 샹그리아
피델리오 특제 소스로 장시간 푹 끓여낸
따뜻한 소고기 토마토 스튜와
피델리오의 텃밭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허브들로 직접 담근 시그니처 샹그리아로 입맛을 돋굽니다.
2. 모지스 할머니 <크리스마스>
향 | Muguet, White Musk
76세부터 10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약 1,600여 점의 작품을 남길 만큼
왕성하게 활동한 모지스 할머니.
할머니의 그림은 소박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했어요.
WITH
알배추찜과 후무스
할머니의 손맛이 가득 담긴 배추전을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찌고 버터에 구워낸 알배추찜과 후무스.
중동의 전통소스인 후무스를 병아콩 대신
두부를 사용해 한국식으로 이국적인 맛을 재해석 했습니다.
3. 클로드 모네 <수련 연못>
향 | Water-lily, Aqua
평생 약 250여점의 <수련>연작을 남긴 모네는
‘빛의 화가’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찰나의 아름다움’을 캔버스에 담았던 화가였어요.
그가 남긴 <수련>연작의 흐름을 보면서
모네가 표현한 아름다움을 감각을 통해 느껴 봅니다.
WITH
지베르니 가든 뇨끼와 소비뇽 블랑 와인
그린퓨레로 빚은 뇨끼와 연못을 나타낸 엽록소 오일,
식용꽃과 한련화 잎으로 마무리 합니다.
모네의 지베르니 정원을 연상케하는
플로럴한 향을 지닌 소비뇽 블랑 와인을 페어링 합니다.
4. 조르조 모란디 <정물>
향 | White Musk
‘은둔의 화가’ ‘병의 화가’라는 별명을 가진
조르조 모란디는 평생 4평 남짓한 작은 방에 살면서
가장 평범한 정물화를 그리며 살았고,
그 중에서도 ‘병’을 오랫동안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했습니다.
단순함과 고요함 속에서
예술과 존재의 본질에 대해 진지하게 묻는
그의 작품을 알아봅니다.
WITH
곤드레 들기름 리조또와 라이스 와인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는데 집중했던 모란디처럼
단순하지만 식재료 본연의 풍미가 돋보이는
리조또를 준비했습니다.
한 방울 한 방울 정성으로 짜낸
들기름과 곤드레 나물, 그리고 찰보리로
단순하지만 깊이가 느껴지는
리조또를 내어 드립니다.
그리고
쌀과 누룩만으로 주조했으나
화이트 와인과 같은
바디감이 느껴지는
라이스 와인을 맛 보면서
익숙하지만 낯선 경험을
미각을 통해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5. 앙리 루소 <꿈>
향 | Green, Rosemary, Grapefruit, Vetiver
앙리 루소는 전문적인 미술교육 없이
파리 세관에서 22년간 세관원으로 근무하며,
주말마다 독학으로 그림을 그렸기에
‘일요화가’라는 별명을 가졌습니다.
그 당시 특이한 그림으로 많은 놀림을 받았지만
자유롭고 거침없는 그만의 화풍으로
많은 이들을 매료시키기도 했죠.
그는 프랑스 밖을 나가본 적이 없었지만,
‘정글의 화가’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상상 속의 수많은 정글 그림을 남겼답니다.
WITH
허브 크러스트 프렌치 랙과 말벡 와인
앙리 루소의 정글을 연상케하는
세 가지 허브를 이용해 만든 푸릇푸릇한
허브 크러스트를 프렌치 랙에 입혔습니다.
거칠고 투박한 그의 그림처럼
육향이 진한 양고기와
직관적인 향이 도드라지는 말벡 와인을 페어링 합니다.
6. 마크 로스코
향 | Lemon, Rose, Orange
“나는 색이나 형태 등 그런 것들의 관계에는 관심이 없다.
나는 단지 기본적인 인간의 감정들,
즉 비극, 황홀, 파멸 등을 표현하는 데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인간의 감정을 ‘색’을 통해 표현한 화가 마크 로스코.
그가 표현한 여러가지 색의 감정을 향과 맛을 통해 느껴 봅니다.
WITH
제철 과일로 만든 판나코타와 로제 스파클링 와인
세 가지 과일로 레이어를
한층한층 쌓아 올려 만든
이태리식 푸딩 판나코타와
달콤한 로제 스파클링 와인으로
오늘의 다이닝을 마무리 합니다.
피델리오 소개
Social Dining Fidelio
인디언들은 말을 타고 급히 가다가도
어느 순간 갑자기 서서 뒤를 바라본다고 해요.
바쁜 시간 속에 매몰 되어 있는 지금,
FIDELIO에서는 잠시만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새로운 사람들 속에서 나를 바라보세요.
좋은 질문과 즐거운 대화가 함께하는
소셜다이닝에서 온전한 나 자신을 만나게 됩니다.
DINIG HOST
노인호 조향사
FIDELIO 그림식탁 호스트
(현) 향수 브랜드 <향기의 미술관> 조향사, 파운더
책 <향기의 미술관> 저자
향수 브랜드 <그레이 더 센트> 대표
향수 전문매거진 <코파르팡> 대표
중앙대학교 대학원 향장학과 석사 졸업
뉴욕현대미술관 (MoMA),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작품 해설
삼성전자, 에르메스, LG, TEDx 등 700회 이상 강연 진행 경력
후기
Review
-
그림과 향수와 코스 요리,
3박자가 어우러진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
조향사님의 재미있는 강의와 시향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2022.2.06 참석자 sh**** 님
-
낯선 사람들과의 대화까지 곁들여진 근사한 저녁,
나에게 여행은 낯선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나를 돌아보는 경험이였는데,
FIDELIO의 소셜다이닝은
꼭 그런 여행같은 저녁이었다.
2022.1.15 참석자 백*영 님
-
오랜만에 편견없이
있는 그대로의 저랑 대화해주신
다른분들과 자유롭게 어울린거 같아서 행복했습니다.
2021.12.30 참석자 임*주 님
환불 규정
Refunds
진행예정일 30일전까지는 100%환불 (자정기준)
진행예정일 15일전까지는 참가비의 50%환불 (자정기준)
진행예정일 7일전 환불불가 (자정기준)
그림에 향기를 입히는 조향사와 |
그림과 향, 맛이 어우러진
FIDELIO의 <그림식탁>
이번 그림식탁은 '서양미술'을 주제로
새로운 맛과 향, 그림을 준비했습니다.
그림에 대한 설명과 그 그림을 담아낸 향,
또 거기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한
음식과 5종의 와인 페어링까지.
오직 FIDELIO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탈리안 다이닝 코스와
전문 호스트의 그림 해설,
그리고 와인 페어링을 만나보세요.
1. 피터르 브뤼헐 <농부의 결혼식>
‘농부의 화가’라는 별명을 가진 네덜란드 화가 브뤼헐은
주로 민속, 속담, 이야기에 바탕을 두고
하나의 풍경 속에 농촌생활로부터 받은 영감을 화폭에 담았어요.
그림 속에 담겨 있을법한 따뜻한 토마토 스튜로 오늘의 다이닝을 시작합니다.
WITH
피델리오 시그니처 토마토 스튜와 샹그리아
피델리오 특제 소스로 장시간 푹 끓여낸
따뜻한 소고기 토마토 스튜와
피델리오의 텃밭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허브들로 직접 담근 시그니처 샹그리아로 입맛을 돋굽니다.
2. 모지스 할머니 <크리스마스>
향 | Muguet, White Musk
76세부터 10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약 1,600여 점의 작품을 남길 만큼
왕성하게 활동한 모지스 할머니.
할머니의 그림은 소박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했어요.
WITH
알배추찜과 후무스
할머니의 손맛이 가득 담긴 배추전을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찌고 버터에 구워낸 알배추찜과 후무스.
중동의 전통소스인 후무스를 병아콩 대신
두부를 사용해 한국식으로 이국적인 맛을 재해석 했습니다.
3. 클로드 모네 <수련 연못>
향 | Water-lily, Aqua
평생 약 250여점의 <수련>연작을 남긴 모네는
‘빛의 화가’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찰나의 아름다움’을 캔버스에 담았던 화가였어요.
그가 남긴 <수련>연작의 흐름을 보면서
모네가 표현한 아름다움을 감각을 통해 느껴 봅니다.
WITH
지베르니 가든 뇨끼와 소비뇽 블랑 와인
그린퓨레로 빚은 뇨끼와 연못을 나타낸 엽록소 오일,
식용꽃과 한련화 잎으로 마무리 합니다.
모네의 지베르니 정원을 연상케하는
플로럴한 향을 지닌 소비뇽 블랑 와인을 페어링 합니다.
4. 조르조 모란디 <정물>
향 | White Musk
‘은둔의 화가’ ‘병의 화가’라는 별명을 가진
조르조 모란디는 평생 4평 남짓한 작은 방에 살면서
가장 평범한 정물화를 그리며 살았고,
그 중에서도 ‘병’을 오랫동안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했습니다.
단순함과 고요함 속에서
예술과 존재의 본질에 대해 진지하게 묻는
그의 작품을 알아봅니다.
WITH
곤드레 들기름 리조또와 라이스 와인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는데 집중했던 모란디처럼
단순하지만 식재료 본연의 풍미가 돋보이는
리조또를 준비했습니다.
한 방울 한 방울 정성으로 짜낸
들기름과 곤드레 나물, 그리고 찰보리로
단순하지만 깊이가 느껴지는
리조또를 내어 드립니다.
그리고
쌀과 누룩만으로 주조했으나
화이트 와인과 같은
바디감이 느껴지는
라이스 와인을 맛 보면서
익숙하지만 낯선 경험을
미각을 통해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5. 앙리 루소 <꿈>
향 | Green, Rosemary, Grapefruit, Vetiver
앙리 루소는 전문적인 미술교육 없이
파리 세관에서 22년간 세관원으로 근무하며,
주말마다 독학으로 그림을 그렸기에
‘일요화가’라는 별명을 가졌습니다.
그 당시 특이한 그림으로 많은 놀림을 받았지만
자유롭고 거침없는 그만의 화풍으로
많은 이들을 매료시키기도 했죠.
그는 프랑스 밖을 나가본 적이 없었지만,
‘정글의 화가’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상상 속의 수많은 정글 그림을 남겼답니다.
WITH
허브 크러스트 프렌치 랙과 말벡 와인
앙리 루소의 정글을 연상케하는
세 가지 허브를 이용해 만든 푸릇푸릇한
허브 크러스트를 프렌치 랙에 입혔습니다.
거칠고 투박한 그의 그림처럼
육향이 진한 양고기와
직관적인 향이 도드라지는 말벡 와인을 페어링 합니다.
6. 마크 로스코
향 | Lemon, Rose, Orange
“나는 색이나 형태 등 그런 것들의 관계에는 관심이 없다.
나는 단지 기본적인 인간의 감정들,
즉 비극, 황홀, 파멸 등을 표현하는 데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인간의 감정을 ‘색’을 통해 표현한 화가 마크 로스코.
그가 표현한 여러가지 색의 감정을 향과 맛을 통해 느껴 봅니다.
WITH
제철 과일로 만든 판나코타와 로제 스파클링 와인
세 가지 과일로 레이어를
한층한층 쌓아 올려 만든
이태리식 푸딩 판나코타와
달콤한 로제 스파클링 와인으로
오늘의 다이닝을 마무리 합니다.
피델리오 소개
Social Dining Fidelio
인디언들은 말을 타고 급히 가다가도
어느 순간 갑자기 서서 뒤를 바라본다고 해요.
바쁜 시간 속에 매몰 되어 있는 지금,
FIDELIO에서는 잠시만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새로운 사람들 속에서 나를 바라보세요.
좋은 질문과 즐거운 대화가 함께하는
소셜다이닝에서 온전한 나 자신을 만나게 됩니다.
DINIG HOST
노인호 조향사
FIDELIO 그림식탁 호스트
(현) 향수 브랜드 <향기의 미술관> 조향사, 파운더
책 <향기의 미술관> 저자
향수 브랜드 <그레이 더 센트> 대표
향수 전문매거진 <코파르팡> 대표
중앙대학교 대학원 향장학과 석사 졸업
뉴욕현대미술관 (MoMA),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작품 해설
삼성전자, 에르메스, LG, TEDx 등 700회 이상 강연 진행 경력
후기
Review
-
그림과 향수와 코스 요리,
3박자가 어우러진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
조향사님의 재미있는 강의와 시향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2022.2.06 참석자 sh**** 님
-
낯선 사람들과의 대화까지 곁들여진 근사한 저녁,
나에게 여행은 낯선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나를 돌아보는 경험이였는데,
FIDELIO의 소셜다이닝은
꼭 그런 여행같은 저녁이었다.
2022.1.15 참석자 백*영 님
-
오랜만에 편견없이
있는 그대로의 저랑 대화해주신
다른분들과 자유롭게 어울린거 같아서 행복했습니다.
2021.12.30 참석자 임*주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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